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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에 대한 말도 안 되는 소문을 퍼뜨린 사람이… 제 가장 가까운 지인이었다면?

익명 (익명)
2026-06-15 00:31 · 조회 6 · 추천 0 · 반대 0
친구 하나 사귀는 것도 쉽지 않은데

같은 한국 사람이라는 이유로,
아이 또래 엄마라는 이유로,
힘든 이민 생활을 함께 버티며
가족처럼 가까워진 사람이에요.

그런데 어느 날 알게 됐어요.

우리 가족 이야기를,
사실이 아닌 이야기로 바꿔서
주변 사람들에게 퍼뜨리고 있었다는 걸.

처음엔 설마 설마 했는데.

하지만 하나둘 들려오는 말들을 맞춰보니,
결국 그 소문의 시작점이
20년 가까이 알고 지낸 가장 가까운 지인이었다는 걸 알게 되니
그 배신감에 치를 떨며 화가 나네요

최악의 적은 가장 가까운데 있었네요.
내가 친자매 한테 할 애기들을 나눈게 제게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오네요.
내 상황을 즐겼을 생각만 하면...

용서하기 힘든데 발라 버려야 할까요? 아니면 만회할 기회를 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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