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다방
야담

좋아하는 오빠한테 유혹했다가 거절당했어요..

익명 (익명)
2026-07-12 22:37 · 조회 15 · 추천 0 · 반대 0
정말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 어제 저녁부터 놀다가 술을 좀 먹고 날씨도 밤늦게까지 너무 덥고 오늘 집에 가기 싫다고 용기 내서 말했는데

오빠가 하는 말이 그럼 어디 가서 자려고 그러느냐고 집 뒀다가 뭐 할 거냐고 무덤덤하게 말하는데 오빠가 그렇게 말할줄은 몰라서 창피해서 뇌정지 왔어요..

오빠도 저한테 마음있는건 확실한데 이게 대체 뭔지 자존심도 상하고 속상하고 창피해서 아직까지 생각하면 얼굴하고 몸이 빨개질 정도로 좀 수치스럽고 창피하고...

정말 큰 마음 먹고 말한거고 제가 23년 살면서 지금까지 다른남자한테 그런 말 1번도 한적이 없고 진짜 처음으로 그런 말한건데 남자가 그런 식으로 반응을 한다는 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영화 드라마 웹툰 소설등등에서는 (제가 현실하고 가상을 구별 못하는게 아니라 당연히 실제에서 많이들 그러니까 그런 영화 드라마같은데서 그렇게 쓰는거라고 생각하고요...) 집에 가기 싫다고 하면 당연히 서로 마음이 있는 상태에서는 이어지는거라고 생각해서 정말 의심도 안하고 확신을 가지고 말했다가 그냥 너무 창피하네요...

설마 오늘 집에 가기 싫다는 말이 뭔뜻인지 모르는걸까요? 그냥 지금까지 제가 너무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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